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일일외출록 반장/줄거리 (문단 편집) == 130화 == 심야 3시, 과음해서 필름이 끊긴 오오츠키는 어느새 어딘지도 모를 곳에서 몇 시간의 기억이 끊긴 채로 정신을 차린다. 일단 침착하게 주변을 둘러보는데 몬자 투성이인 것을 보고 자신이 츠키시마에 있다는 것을 파악하고, 손에 마가 들려있고 몸은 흙투성이여서 설마 자신이 마를 캔 건가 생각하며 검은 양복을 불러보지만, 검은 양복은 나오지 않고 어째선지 자기 머리 위에 검은 양복의 선글라스가 있었다. 일단 가까운 편의점에서 물을 구입해 마시고 진정하는데, 스가가 황급히 달려와서 미야모토를 찾는다. 이번의 감시역은 미야모토였고 중간에 스가가 합류할 예정이었는데, 미야모토가 연락이 되지 않아서 급하게 오오츠키의 GPS 신호를 쫓아온 것. 오오츠키는 자신을 의심하는 스가를 진정시키고 둘이서 미야모토를 찾아나선다. 먼저 오늘은 미야모토 말로는 둘이서 긴자에 갈 예정이었다면서 왜 츠키시마에 있냐는 말에 긴자에서 지역 상품 가게 순회를 했다는 사실을 떠올리고, 거기서 자연산 마를 사고 미야모토와 노미쿠라베 세트를 주문해 마신 뒤 어두운 뒷골목으로 들어갔다는 사실을 떠올린다. 스가는 뒷골목이라는 말에서 알아채고 유락초 육교 밑 술집 거리로 가고, 오오츠키는 자신이 갔던 가게를 알아채고 직원에게 물어보는데, 직원은 상당히 취해서 무슨 스모가 어쩌네 하고 말다툼을 하고 있었다고 전해준다. 오오츠키는 스모라는 말에 뭔가 떠올리고 히비야 공원으로 달려가는데, 그곳에서 쓰러져 자고 있는 미야모토를 발견한다. 사실 육교 밑 가게에서 술을 진탕 마신 둘은 생츄어리 성역 이야기를 하다가 누가 더 스모를 잘하냐는 이야기로 달아올라, 히비야 공원에서 둘이서 스모를 한 끝에 오오츠키가 아르헨티나 백브레이커로 이기고 상으로 선글라스를 받아간 후, 둘 모두 술에 취해버려서 감시역인 미야모토를 냅두고 오오츠키 혼자서 키무라의 집으로 향하다, 반대 방향의 전철에 타서 마무리로 몬자나 먹자는 생각에 츠키시마에서 하차한 뒤가 처음의 시점이었던 것. 정신을 차린 뒤에도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미야모토를 본 오오츠키는 이 녀석 언젠가 잘리지 않을까 생각하며 마무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